하네다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뉴욕 퍼펙트 치즈(NEWYORK PERPECT CHEESE) 후기

일본 출장에서 복귀하면서 팀원들 과자를 좀 샀다.

검색을 통해 뉴욕 퍼펙트치즈가 맛있다는 예기를 들었다.

일본 과자들은 대부분 맛있는데, 이건 얼마나 맛있나 궁금했다.

후기들을 보면 조금 산 것을 후회한다느니 등의 내용이 많았다.

정말 엄청 맛있는걸까?

그냥 이것저것 고마운 분들한태 나눠줄 과자를 좀 샀다.

 

 

내가 간 곳은 하네다 공항을 면세점을 방문했다.

공항의 중앙에 있는 면세점에서 뉴욕 퍼펙트 치즈를 볼 수 있었다.

12개에 1800엔, 15개에 2250엔이다.

설명을 보면 치즈초콜릿 + 크림 + 고다치즈가 들어간 랑그드샤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었다. 

하네다 공항에는 꽤 많이 있었다.

 

 

 

박스가 생각보다 부피가 있다.

나는 12개짜리 3개를 샀는데, 다른 것도 사다 보니 힘들게 가져왔다.

12개가 들어있는데 상자가 왜 이렇게 큰 거야..?

언박싱 직전에 찍어본 사진인데 어서 언박싱을 해야겠다.

 

봉인지가 붙어있는데, OPEN UP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뜯어보기로 한다.

뉴욕 퍼펙트 치즈 언박싱!

 

 

 

포장지가 꽤나 고급스럽다.

과자들이 위치를 아주 잘 잡고 있다.

아마 파손방지를 위해 저런 각도로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개가 들었지만 상자 안에 가득 차있는 거 보면 과포장은 아니다.

열어보니 12개가 자세를 잘 잡고 앉아있다.

 

한 개 집어서 뜯어보니...

뜯자마자 치즈향이 기다렸다는듯이 퍼진다.

근데 좀 뭐랄까...

고급스러운 치즈향이라고 해야 되나..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표현해보자면...

랑그드샤 부분은 완전 단단하지 않다.

그리고 치즈초콜릿 + 크림이 촉촉한 모습으로 안착되어 있다.

공항 면세점에서 살 때 본 샘플 이미지와 완전하게 동일하다.

강력한 치즈향이 나지만 거북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향이 난다고 할 수 있다.

 

 

 

한입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

치즈 좋아하는 분들한테 선물하면 아주 좋아할 거 같다.

이런 과자는 처음 먹어보는데..

일본은 정말 맛있는 과자가 너무 많은 거 같다.

이건 근데 과자 같지 과자다..

그렇다고 빵도 아닌 게.. 흠...

치즈를 좋아한다면 한번 먹어보길 강추하고 싶다.

나도 조금 밖에 못산게 좀 아쉬운 마음이 생겼다..

다른 과자보단 조금 비싼 편이고 부피가 좀 있으므로 많이 사려면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거 같다.

뉴욕 퍼펙트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