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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계층 통신장비(Hub & Repeater) , 그리고 신호 전달 방식
    Engineer information security 2020. 10. 1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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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b와 Repeater는 기본적으로 신호를 더 먼 거리로 전달하기 위한 장비이다.

    한쪽 포트에서 전달받은 신호를 다른 포트로 전달해 주는(Flooding) 기능만 존재하는 장비이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의 궁극적인 기능은 같은데 왜 따로 존재하는 것일까?

    네트워크 1계층 통신 장비

    Repeater 

    Repeater는 포트의 개수가 2개이다. 어느 한쪽 포트에서 받은 신호를 반대쪽 포트로 전달해 주는 것이다. 이 장비를 실무에서 본 경우는 없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미지로 밖에 못 본 거 같다.

    Hub

    Hub는 포트가 여러개이다. 어느 한쪽 포트에서 받은 신호를 나머지 모든 포트로 전달해 준다. 리피터 여러개가 하나의 장비에 물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인터넷이 되는 회선 하나를 Hub에 물리고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은 장비의 회선을 Hub에 물리는 경우를 일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매우 당연한 거지만, 허브를 사용함으로써 선을 정리하는 것도 매우 용이해진다. Hub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위에서 설명한 것은 더미 허브(Dummy Hub)이다.

    요즘엔 가격 대에 따라 지원하는 대역폭 / 포트 개수 / 관리기능 유무(인텔리전트 허브)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시험에서는 더미 허브의 기능만 알면 된다.

     

    Hub의 신호 전달 방식

    Hub는 매우 편리하지만 회선 내에서는 호스트들 간에 회선을 사용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Hub는 Half-Duplex 방식을 사용한다. 우리는 쉽게 생각하면 무전기를 예로 들 수 있다.

    무전기는 사용자 모두가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한쪽이 신호를 전달(무전을 보낼 때)할 때, 신호를 전달받는 쪽에서는 신호를 받는 도중에 신호를 전달할 수 없다. 

    이처럼 송신자가 송신을 하면 수신자는 수신을 모두 한 뒤 송신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즉,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전달은 가능하지만 서로 동시에 전달할 수 없다.

    동시에 전달 하려고 하면 충돌이 일어나게 되고, 신호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영역을 Collision Domain(충돌 도메인)이라고 한다.

     

    정리하자면 

    1 계층 장비는 Hub, Repeater가 대표적이다.

    신호를 연장해 주는 장비이며 Flooding 기능을 한다.

    Hub는 Half-Duplex 방식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Hub에서는 Collision Domain(충돌 도메인)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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