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digit USB C HDMI Dock 언박싱 후기

구형 아이맥 27인치에 듀얼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선 Thunderbolt 단자를 이용해야 한다. 썬더볼트 단자 2개가 있는 모델인데, 이미 둘 다 다른 용도로 쓰고 있었다. 그래서 듀얼 모니터를 출력하기 위해서 칼디짓 USB C HDMI Dock을 구매하였다. 구매하기 전에는 홈페이지의 내용을 미리 보고 구매를 진행했다. 사이트를 보면 애플 제품에 연결된 독을 많이 볼 수 있고 실제로 후기도 좋은 편이다. 

Caldigit Dock 포트 구성. 출처 : CalDigit

 

 

배송된 박스는 심플하다. 가격은 독 치고는 비싸다.

쿠팡에서 샀고 345,000원이었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이므로.. 구매를 해버렸다.

박스 겉면만 봐도 대략적인 독에 연결 가능한 장비를 알 수 있다.

칼디짓 USB C HDMI dock

 

 

 

 

박스를 열어보니.. 내용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지원받을 때 받는 연락처가 적힌 종이가 들어 있다.

칼디짓 독 언박싱중

 

 

 

 

내용물을 다 꺼내보니 굉장히 단순하다.

전원 케이블과 어뎁터, 본체, 그리고 본체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있을 뿐이다. 독은 무게가 좀 있고 이 포트들의 전력을 감당히기 위해 큰 어뎁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칼디짓 USB C HDMI dock

 

 

본체를 보니 없는 단자가 없다.

HDMI 포트가 2개, USB 3.2 2개, 인터넷, 컴퓨터 연결 포트, 전원 포트가 있다.

칼디짓 USB C HDMI dock 뒷면

 

 

 

 

앞쪽은 SD카드, USB C 포트, USB 3.2 포트와 이어폰 단자가 있다.

모든 포트가 독에 다 있다. 골라 쓸수 있어서 좋다.

칼디짓 USB C HDMI dock 앞면

 

 

 

 

이제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우선 HDMI부터 듀얼로 연결해본다. 

컴퓨터와 썬더폴트를 연결하는 포트에 구성품으로 들어있던 케이블로 연결하고 전원도 연결했다.

칼디짓 USB C HDMI dock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아이맥 디스플레이까지 총 3개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했다.

만족스럽다. 사용하면서 화면이 불안정하거나 꺼지는 일은 없었다. 

총 3개의 디스플레이 출력 성공

 

 

 

살 때 가격 때문에 조금 망설였지만 여러 사용자의 후기를 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비싸지만 확실한 동작을 원한다면 Caldigit USB C HDMI dock을 구매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