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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2 맥북 에어 15인치 언박싱 후기
    Review & Unboxing 2023. 7. 1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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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2 맥북 에어 15가 출시되어 공홈에서 구입했다. 

    화면은 큰 걸 쓰고 싶지만 무게는 가벼웠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격대비 스펙은 이미 출시 전부터 논란이었고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다.

    직접 보기전까지는 사실 이걸 사야 될지 말아야 할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M2 맥북 에어 실물을 직접 언박싱해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배송되었을 때 일반적인 맥북을 받았을 때와 다른 점은 없다. 

    단지 박스가 15인치용이라 조금 컸다.

    배송 받은 M2 맥북 에어 15인치

     

     

     

     

     

     

     

     

     

     

     

     

     

     

    박스를 열어보니 맥북이 담겨진 박스가 나온다.

    기존 M2 맥북 13인치와 박스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단지 크기만 15인치로 변경된 것밖에 없다.

    M2 맥북 에어 15인치 미드나이트

     

     

     

     

     

     

     

     

     

     

     

     

     

    기존에 구입했던 M2 맥북 에어 13인치와 박스를 비교해 봐도 크기차이가 확연하다.

    2인치의 차이가 이렇게 큰가 싶다. 

    M2 맥북 에어 13인치와 M2 맥북 에어 15인치의 크기 비교

     

     

     

     

     

     

     

     

     

     

     

     

     

     

    박스를 뒷면으로 뒤집으면 손잡이 부분으로 된 두개의 접착테이프가 보인다.

    화살표 부분을 잡아서 당기면 맥북을 꺼낼 수 있다.

    모델명은 A2941이다.

    흔히 사람들이 사면 호구라고 할만큼 옵션을 집어넣었다.

    메모리는 24GB / 하드는 1TB로 업그레이드한 CTO 모델이다.

    M2 맥북 에어 15인치를 CTO하여 구입했다.

     

     

     

     

     

     

     

     

     

     

     

     

    열어서 구성품을 확인해 보았다.

    M2 맥북 에어 15인치와 충전기, 맥세이프 케이블, 보증서가 들어있다.

    이것 역시 M2 맥북 13인치와 구성이 다르지 않다. 

    M2 맥북 에어 구성품

     

     

     

     

     

     

     

     

     

     

     

     

     

    전원 어댑터는 35W 듀얼 USB-C 어댑터와 70W  USB-C 전원 어댑터가 있다.

    35W의 듀얼 어댑터가 왠지 더 실용적일 거 같았다. 

    맥북 에어로는 하드 한 작업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M2 맥북 에어는 35W와 70W 어댑터중 선택할 수 있다.

     

     

     

     

     

     

     

     

     

     

     

     

     

    듀얼 어댑터는 말 그대로 C Type 포트가 두 개 있다. 

    한쪽은 맥북에 꽂아두고 또 다른 한쪽 포트에 다른 장비를 충전할 수 있다.

    M2 맥북 에어 35W 듀얼 USB-C 어댑터

     

     

     

     

     

     

     

     

     

     

     

     

     

    스티커도 그대로 들어 있다.

    조금 바뀐 건 스티커가 붙어있는 표면이 빳빳한 종이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원래는 낱장으로 줬었는데 두 개가 붙어 있는 형식으로 지급된다.

    M2 맥북 에어에 들어있는 애플 스티커

     

     

     

     

     

     

     

     

     

     

     

     

     

    M2 맥북 에어의 덮개를 열어봤다.

    한눈에 봐도 13인치와는 차원이 다른 액정 크기를 자랑한다.

    하판에도 키보드가 있는 부분 외에 옆쪽으로 빈 공간이 넓게 자리 잡고 있다.

    M2 에어 13인치보다 훨씬 공간의 여유가 있다. 

    M2 맥북 에어 15인치

     

     

     

     

     

     

     

     

     

     

     

     

     

    하판만 확대하여 찍어봤다.

    특별히 자판에서 기존 M2 맥북 에어 13인치와의 다른 점은 찾을 수 없었다.

    완벽하게 동일하다.

    M2 맥북 에어 15인치의 하판과 13인치와 다른점은 하판에 조금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M2 에어 13인치와 15인치는 어느 정도 크기의 차이가 있을까?

    실버 색상이 M2 에어 13인치, 미드나이트 색상이 M2 에어 15인치이다.

    전반적인 길이부터 꽤 많이 차이 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두께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M2 에어 13인치와 M2 에어 15인치

     

     

     

     

     

     

     

     

     

     

     

     

     

    이렇게 두 개를 겹쳐보면?

    맥북은 베젤이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액정의 크기는 상당히 차이 날 것이다.

    M2 에어 13인치와 M2 에어 15인치

     

     

     

     

     

     

     

     

     

     

     

     

     

    이렇게 직접 M2 맥북 에어 13인치와 15인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켜면,

    즉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15인치 화면은 확실히 시원시원하니 좋다. 

    M2 맥북 에어 13인치와 15인치 디스플레이 비교

     

     

     

     

     

     

     

     

     

     

     

     

    포트 역시 기존 M2 맥북 에어 13인치와 다르지 않다.

    맥세이프 3 충전 포트 / 썬더볼트 4 포트 2개로 구성되어 있다.

    M2 맥북 에어 15인치 포트 구성은 13인치와 다르지 않다.

     

     

     

     

     

     

     

     

     

     

     

     

     

    반대쪽 포트를 보면 이어폰 단자만 있다. 

    이것도 기존의 M2 맥북 에어 13인치와 동일한 구성이다.

    반대편도 동일한 포트 구성을 가지고 있다.

     

     

     

     

     

     

    M2 맥북 에어 15인치를 보니 화면이 크면 확실히 좋다고 느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굳이라는 생각이 한 번쯤은 들 수밖에 없다.

    위에 옵션으로 구입 시 가격이 무려 297만원이다.

    M1 맥북 프로에 옵션을 조금 넣어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가성비는 상당히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나마 가성비를 챙기려면 깡통으로 사서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랩탑을 구입하는 우선순위가 디스플레이와 무게라면, 굉장히 좋은 옵션이다.

    M1 Pro 14인치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M2 에어 15인치는 굉장히 가벼웠다.

    디스플레이도 15인치라 더 커서 확실히 크기 면에서는 좋았다.

    돈이 있다면 서브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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