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M2 Pro(A2779) 언박싱 후기

M2시리즈가 출시된 지 몇 달 지났고, 처음 M2 Pro를 구입했다.

사실 M1 시리즈를 사용해도 일반적인 업무에는 문제가 없다.

일반적인 업무라고 하면 인터넷, 시트(수식이 좀 있는)등을 쓰는데 여유롭다.

그래픽 적인 성능은 체감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렵다는 평도 본 거 같다.

그래서 M2 Pro를 도입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M1과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점이 M2를 사는데 크게 작용했다. 

이번에 M2 Pro를 사용하면서 M1 Pro와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온라인 쇼핑몰 중에 공식 리셀러인 곳에서 구입했다.

포장을 열어보니 딱히 보호가 되도록 포장되어 있지는 않다.

내용물이 담긴 박스가 멀정하니 그걸로 만족한다. 

M2 Pro 언박싱

 

 

 

맥북이 담긴 박스를 열어보니 매우 상태가 양호하다. 

박스가 내용물 파손을 막기 위해 굉장히 두툼하다. 이점은 맘에 든다.

M2 macbook Pro 언박싱

 

 

 

 

좌측 M1 Pro 우측 M2 Pro 박스인데 사이즈가 정확히 같았다. 

맥북 사이즈가 같을 건데 박스 사이즈가 달라야 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박스 디자인만 변경되었다.

M1 Pro와 M2 Pro는 박스 사이가 동일했다.

 

 

 

 

포장 방법이 변경되었다.

예전처럼 비닐로 둘러싸여 있는 방식이 아니다.

맥북 박스를 뒤집어 보면 봉인 씰이 위아래로 두 개 존재한다.

이 두 개를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면 박스를 열 수 있다. 

M2 Macbook Pro는 포장 방식이 바뀌었다.

 

 

 

제품 스펙은 아래와 같다.

M2 Pro 14인치(A2779)

CPU / GPU / Memory는 기본이고 SSD만 1TB로 업그레이드

M2 Pro 14인치(A2779)

 

 

 

 

Apple에서 공개한 수치대로 라면, M1보다 M2가 코드 컴파일링 속도가 25% 향상되었다.

M1 M2 코드 컴파일링 속도 차이. 출처 : Apple

 

 

포토샵 처리속도는 40%가 상승했다. 엄청난 수치다. 

M1 M2 포토샵 속도 차이. 출처 : Apple

 

 

 

 

물론 단순 수치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써봐야 아는 것이다.

확실한 건 더 좋은 칩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에너지 효율도 좋다고 한다.

박스를 열어보니 M1 언박싱할 때와 동일하다.

내부 포장의 변화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M2 맥북 프로 언박싱

 

 

 

 

구성품은 맥북 프로, MacSafe 충전기, 보증서가 들어있다.

역시 M1이랑 다르지 않다.

사진을 잘못 찍어서 맥북의 색이 제대로 안 나왔다.

실버인데 꽤나 영롱하다.

구성품은 맥북 M2 프로 , MacSafe 충전기, 보증서

 

 

 

근데 충전기가 67W짜리가 들어있었다. 

M1 Pro 구입할 때는 96W가 들어있었기 때문에 좀 의문이었다. 

그만큼 에너지 효율이 높아서 충전을 천천히 해도 된다는 의미인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M2 Pro에는 67W USB C 충전기가 들어있다.

 

 

 

덮개를 열었더니 바로 부팅된다.

덮개를 열자마자 전원이 바로 켜짐

 

 

 

 

 

부팅에 문제없었으며 최신 OS인 Ventura가 반겨준다.

나는 아직까지는 Monterey OS가 더 맘에 든다.. 

부팅이 정상적으로 잘 된다.

 

 

 

 

이 Mac에 관하여를 실행시켜 스펙이 맞는지 확인한다.

M2 Pro , 16GB라고 정상적으로 표기된다. 

로그인 하고 스펙 체크

 

 

 

 

포트 구성은 M1과 동일하다.

우측에 SD Card, Thunderbolt 포트, HDMI 포트가 존재한다. 

M2 맥북 프로 포트 구성

 

 

 

 

좌측에 MacSafe 충전단자, Thunderbolt 단자 2개, 이어폰 연결 단자가 있다.

M2 Pro 포트 구성

 

 

 

 

DP to C 케이블로 4K LG 27인치 모니터에 연결했고, 정상 동작한다.

모니터 연결 완료

 

 

M1 Pro와의 차이는 박스 포장 방식과 충전기 W가 다른 것이 들어있다는 점 빼고는 모두 동일했다. 어떻게 보면 어댑터 사이즈가 작아진 것도 있으므로 휴대성이 좀 더 나을 것이다. 67W면 예전 13인치 맥북 프로에 들어있는 어댑터와 동일하다. 성능은 사용해 보면서 체크해봐야 할 부분이라 뭐라 할 수가 없다. 이것으로 M2 Pro 언박싱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