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우유창고 방문 후기

친구와 충청도를 놀러 가서 우유창고라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검색을 통해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꽤나 유명한 카페인 것으로 보인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부터 오후 07:00(19:00)이다.

https://map.naver.com/v5/search/%EC%9A%B0%EC%9C%A0%EC%B0%BD%EA%B3%A0/place/479989353?placePath=%3Fentry%253Dpll&c=14083981.1185008,4367989.8938923,15,0,0,2,dh 

네이버 지도

 

 

늘 가기 전에 주차장을 먼저 탐색하는데, 이곳은 주차장 자리가 많아 보였었다. 실제로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넓었다. 하지만 방문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빈자리가 많지는 않았다.

우유창고 주차장

 

 

 

주차장 뒤쪽에 작은 목장이 하나 있다.

토끼랑 염소가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다.

주차장 뒷쪽 작은 목장이 있다.

 

 

카페 이름처럼 유제품이 들어간 제품이 대다수이다.

계산대 옆쪽에 쇼케이스에는 우유와 요거트, 요거롤 등등을 판매한다.

요거롤은 이미 품절된 상태였다 ㅠ

계산대 앞에 쇼케이스 진열대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니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귀여운 디자인이다. 

우유창고 머그컵

 

 

매장은 2층까지 좌석이 있다.

카페가 꽤 넓은 편이고 좌석도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빈자리는 없었다..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메뉴를 주문하면 진동벨 대신에 소 귀에 부착되어 있는 태그?를 준다. 

메뉴 주문후 진동벨 대신에 소귀에 부착된 태그와 동일한 것을 준다.

 

 

 

 

주문한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와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스무디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우유창고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와 아이스크림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는 일반 플라스틱 컵에 홀더 대신에 종이컵을 하나 더 끼워준다. 일반적인 카페의 스무디와는 다르게 맛이 아주 진하다. 정말 맛있다.

우유창고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로 맛이 아주 진하다.

직접 만들어서 파는 아이스크림 같은데 역시 맛있다.

우유창고 아이스크림

 

밖으로 나가보니 목장이 있었다.

경사가 높지 않으며 가볍게 한 바퀴 돌기 좋은 길이다. 

울타리 안쪽에는 송아지들이 풀을 뜯고 있다.

우유창고 산책로

 

 

 

 

이곳은 포토존이 엄청나게 많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사람을 수도 없이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건물이나 조형물이 우유팩 모양을 하고 있다.

우유창고 포토존

 

여기도 포토존이 있다. 포토존은 정말 많다.

우유창고에 가면 사진을 아주 많이 찍게 될 것이다.

우유창고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