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커피 빵 맛집 포레스트365

오랜만에 아는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포레스트365 카페에서 만났다.

중동에 간지 오래돼서 생긴지 몰랐는데, 굉장히 큰 규모의 카페였다.

이미지 상에서 부천시청 별관이라고 되어 있는 문으로 통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면 되고, 문 입구에 오픈 배너가 세워져 있는 것으로 보아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은 카페인 거 같다. 힐스테이츠 건물 3층에 있다. 검색을 좀 해보니 제과기능장님이 가게를 운영하시는 거 같다.

부천 중동 포레스트365

 

영업시간 : 매일 8시 - 22시(21시 라스트오더)

위치정보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32821144?c=15.00,0,0,0,dh

네이버 지도

 

 

 

올라가 보니 3층을 통째로 쓰는 거 같은 아주 큰 대형 카페이다.

좌측면 전체가 카페이다.

 

 

 

 

카페이름처럼 녹색의 푸릇한 입구로 입장한다.

카페 포레스트365

 

 

메뉴판을 보면 카페 및 파스타, 피자, 브런치까지 주문할 수 있다.

꽤나 다양한 메뉴가 있고 세계 3대 커피와 뇨끼도 판매한다.

굉장히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밥은 먹고 온 상태라 커피와 빵을 주문하기로 한다.

일단 먹고 싶은 빵이 있는지 탐색해 본다.

트레이와 유신지 그리고 집게를 들고 빵이 진열된 곳으로 간다.

 

 

 

 

맛있고 예쁘게 생긴 빵들이 많은데, 이미 다 팔려서 보이지 않는 빵도 있었다.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다.

 

 

바로 뒤에는 쇼케이스에 케이크도 진열되어 있다.

카페 포레스트365 케이크

 

 

 

 

쿠키는 먹음직스럽게 생겼지만 8.5의 가격은 좀 사 먹기 부담스러웠다.

카페 포레스트365 쿠키

 

 

 

 

바구니에 안담을 수 없는 비주얼을 가진 옥수수허니버터브레드.. 하나 담아주고..

카페 포레스트365

 

 

사방에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 넘쳐난다.. 빵냄새도 엄청 좋다.

과일 생크림 연유 모닝빵

 

 

 

 

주문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카페가 진짜 넓긴 넓다. 

중동에서 이렇게 큰 카페는 거의 본 적 없는 거 같다.

카페가 진짜 크다.

 

 

결국 다 먹어볼 수는 없고.. 4개만 가지고 왔다!

가장 훌륭해 보이는 비주얼과 냄새만으로 4개의 빵을 집어왔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맛이 꽤 괜찮다.

고소 산미 디카페인 3가지 종류가 있고 난 고소를 선택했다.

적당한 바디감에 정말 고소한 맛이 난다.

카페 포레스트365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질 토마토... 이름이 뭔지 잘 기억 안 나지만, 이거 맛있어서 한번 더 사 먹었다..

바질과 토마토가 들어간 빵인데 굉장히 맛있다.

 

 

 

 

옥수수허니버터브레드, 역시 맛있다...

비주얼도 맛도 아주 좋다..

옥수수허니버터브레드

 

 

먹고 또 먹고... 그냥 맛있어서 열심히 먹어본다.

사온 빵 다 먹어보는데 맛없는 빵이 없다.

 

 

역시 제과 기능장님이 만든 빵은 좀 남다른 맛인 건가 싶다. 

카페 와서 빵을 대체 얼마나 먹은 건지..

다른 음식도 기대가 되지만 너무 배불러서 더 먹을 수가 없었다.

중동에서 넓고 쾌적하고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다음에 중동에서 카페를 가게 된다면 다시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