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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흑돼지 맛집 바다를본돼지
    Food 2024. 12. 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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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도착하고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으려 했다.

    제주도는 가게들이 문을 일찍 닫는 편이다.

    그래서 멀리는 못가고 걸어가다 보니 고깃집이 있었다.

    내가 간곳은 바다를본돼지 라는 곳이다.

    오션뷰를 감상하며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3개 지점이 있는듯한데, 제주협재판포점에서 먹었다.

    바다를본돼지 협재점
    바다를본돼지 협재점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 21:00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p/search/%EB%B0%94%EB%8B%A4%EB%A5%BC%EB%B3%B8%EB%8F%BC%EC%A7%80%20%EC%A0%9C%EC%A3%BC%ED%98%91%EC%9E%AC%ED%8C%90%ED%8F%AC%EC%A0%90/place/37578246?c=15.00,0,0,0,dh&placePath=/menu&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바다를본돼지 제주협재판포점

    map.naver.com

     

     

     

     

    입구에 들어가니 연예인 사인이..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왔다 갔던 거 같다.

    검색해 보니 방송에도 좀 나온 집이 있다.

    바다를본돼지 제주협재
    입구에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 사인이 붙어있다

     

     

     

     

    바다를 본 돼지 메뉴를 시키면 흑목살과 흑오겹이 섞어 나온다.

    일단은 둘 다 먹기 위해 이 메뉴를 시켜본다.

    생고기로 아주 싱싱하다.

    바다를본돼지 흑목살 혹오겹
    바다를 본 돼지 흑돼지 목살

     

     

     

     

    고기는 사장님이 중간중간 와서 구워주신다.

    고사리가 나오는데, 흑돼지랑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다.

    고사리는 기본 제공되는 거 외에 추가로 먹을 시 주문을 해야 한다.

    제주 바다를본돼지
    고기가 빨리 익기를 기다렸다

     

     

     

    함께 나온 멜조림이 보글보글 끓는다.

    근데 이거 진짜 강력하다..

    비위가 쌔지 않은 편이라 한번 먹고 못 먹었다.

    바다를본돼지 멜조림
    멜조림은 꽤나 강력했다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 가능하다.

    셀프바가 아주 깨끗하다.

    야채도 싱싱하고 먹음직스럽다.

    대리운전 명함도 있다.

    바다를본돼지 셀프바
    아주 정리가 잘되어 있는 셀프바

     

     

    잘 익은 흑목살을 고사리와 함께 먹어본다.

    고사리가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추가로 시켰다.

    바다를본돼지 흑목살
    고사리와 흑목살을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다

     

     

     

     

    상추에도 한쌈 싸 먹어도 맛있다.

    그냥 너무 맛있다.

    바다를본돼지 협재판포점
    상추쌈으로 여러가지 넣고 싸먹기

     

     

     

     

    계속 주문해서 먹다 보니 미나리도 구워 먹음..

    뭐든 구워서 고기랑 먹으면 그냥 맛있다.

    고기가 워낙 맛있다.

    바다를본돼지
    흑목살과 흑오겹을 추가해서 계속 구워먹었다

     

     

    고기를 좀 남겨놓고 국수를 시켜본다.

    열무비빔국수 동치미 열무국수 둘 다 시킨다.

    먼저 열무비빔국수가 나왔다.

    면색이 노란색인걸 보니 그냥 면은 아닌 거 같다.

    맛있게 생겼다!

    바다를본돼지 열무비빔국수
    바다를본돼지 열무비빔국수

     

     

     

     

    잘 비벼서 고기랑 함께 먹어봤다.

    열무비빔국수의 비빔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다.

    약간 매콤한데 단맛이 났다.

    고기랑 먹으니까 적당히 매콤한 게 아주 맛있다.

    바다를본돼지 열무비빔국수
    열무비빔국수와 고기를 함께 먹는다

     

     

    동치미 열무국수도 먹어봤다.

    이건 시원하고 조금 시큼한 동치미 맛이다.

    완전 자극적인 시큼함은 아니고 적당히 맛있는 시큼함이다.

    하지만 굳이 꼽으라면 열무비빔국수가 더 맛있었다.

    바다를본돼지 동치미 열무국수
    동치미 열무국수를 좀 얻어서 먹어봤다

     

     

     

     

    배 터지게 먹고 나와서 계산해 보니 5명 25만 5천원이 나왔다.

    맛있고 금액도 괜찮고, 오션뷰도 보고 아주 좋은 곳이다.

    다만 저녁엔 날이 추워서 테이블 옆에 문을 열 수는 없었던 것만 조금 아쉬웠다.

    바다를본돼지 오션뷰
    문열고 봤다면 아주 좋은 뷰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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