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슈퍼스타 언박싱 후기

예전에 신고 있던 슈퍼스타를 매우 만족하며 신다가 너무 많이 신은 나머지.. 금방 닳아서 버렸었다. 그리고 잊고 지내다가 우연히 온라인 쇼핑몰을 서핑하다가 이전에 신던 모델과 같은 모델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2주 만에 배송이 왔는데 매일 회사에서 늦게 까지 일하다 보니 막상 신으려고 박스를 여는 거 조차 귀찮아서 박스채로 집구석에 두었다가 오늘에서야 열어본다 ㅠㅠ 

 

이번이 두번째 슈퍼스타를 구매했는데 처음 구매를 생각할 때는 여러 가지 의문이 들었었다.(개인적인 의문과 답변이다) 

- 앞쪽의 고무가 너무 딱딱해 보여서 걸을때 불편하지 않을까? NO, 매우 편하다. 

- 신발은 무겁지는 않을까? NO, 무거운 편은 아니다. Nike Force도 함께 시는데 포스가 더 무거웠다. 

- 신발 사이즈는 정 사이즈로 사면 되나? NO,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1 치수 크게 나온다는 반응이 제일 많다. 

- 발에 땀이 많은데 신발에 통풍은 잘 될까? NO, Force 대비 훨신 통풍이 안된다. 완전 발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었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에 "나 아디다스야" 라고 존재감을 뽐내는 박스 안에 신발이 들어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모델명은 AQ3091로 사이즈는 US로 8이다. 우리나라 사이즈로는 260 - 265 정도로 설명을 확인하고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제조국은 인도네시아이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친절하게 하단을 보면 각 국별 신발 사이즈가 기록되어 있다. 이 표로 봤을때 이 신발은 여성용을 구매한 것이 아니므로 265 정도 되는 거 같다. 평소에 265 - 270을 신는데 아디다스는 신발이 크게 나와서 한치수 작게 사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박스 하단에 신발 사이즈표

 

 

 

 

 

상자를 언박싱 해보니 가지런하게 포장되어 있는 신발이 너무 예쁘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하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발을 여기저기 확인해 봤다. 실밥이 나온것은 없는지 제대로 마감은 되었는지 등등. 어차피 환불 가능한 기간도 지났고, 해외 배송이라 반송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 거 같다. 다행히도 하자 없는 양품이 온 거 같다. 신발 옆면이 너무 예쁘다. 저 은색의 아디다스 마크가 특히 제일 마음에 든다. 

마감이 굉장히 깔끔하다.

발 뒤꿈치 쪽은 아디다스 흰색 로고와 은색 바탕으로 마감 되어 있다. 은색과 흰색의 조합이 좋다. 여기도 딱히 흠은 없어 보인다.

신발 뒤꿈치 쪽 마감

 

 

 

나름 성공적인 양품을 받았고 이제 신고 다니는 일만 남았다.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자차를 이용하고 있지만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면 신발이 편해서 자주 신게 될 거 같다. 어서 빨리 코로나도 끝나고 여기저기 새로 산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고 싶다. 슈퍼스타 구매 정보를 아래에 링크해 둔다.

 

 

슈퍼스타 메탈토 스니커즈 FV3330(금색) https://coupa.ng/bTQBrW

아디다스 슈퍼스타 메탈토 스니커즈 FV3330

슈퍼스타 AF5666(올검) https://coupa.ng/bTQBSm

아디다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AF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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