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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프로 맥스 CASETiFY 컴팩트 케이스 클리어 블랙 언박싱 후기Review & Unboxing 2023. 11. 4. 17:43반응형
이번에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구입하면서 기본 실리콘 케이스를 받았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쓸 때도 그냥 기본 실리콘 케이스를 썼었다.
근데 실리콘 케이스의 단점은 측면이 너무 무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그립감이 실리콘 특유의 느낌으로 인해 끈적? 거린다.
하지만 폰을 보호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번폰은 왠지 Casetify 케이스를 한번 써보고 싶었다.
11번가의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팔길래 구입했다.
구입 모델 명은 CASETiFY 컴팩트 케이스 클리어 블랙이다.
국내에 수입해서 파는 곳보다 저렴했는데, 정품인지는 나도 확실히 모르겠다.
판매자의 상품판매 제공고시의 제조자/수입자 부분에 CASETiFY라고 적혀있다.
물품은 미국에서 배송되었음을 확인했다. 생김새를 정품과 비교했는데 모두 똑같다.
비닐을 뜯어보니 CASETiFY라는 심플한 박스가 하나 있었다.
무게는 아주 가벼웠다.
열어보니 매우 심플하게 케이스가 하나 들어있다.
케이스가 들어있는 바닥면엔 충격 완충을 위한 스펀지가 깔려있다.
케이스는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케이스의 측면 테두리는 유광 블랙이다.
그리고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 맞도록 동작 버튼에 홈이 있다.
버튼을 누르는 부분도 잘 구분되어 있다.
비닐을 제거하고 케이스를 살펴보았다.
50%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다는 문구가 있는 테이프가 한번 더 붙어있다.
제조국은 중국으로 되어 있다.
정품 인증할 때 들어있는 Tag은 들어있지 않았다.
혹시 어딘가 있을 수도 있어서 박스와 비닐까지 모두 일단 보관.
컴팩트 케이스에 무늬가 있는 것도 있지만 나는 아무것도 없는 걸로 선택했다.
반대편에도 화면 잠금 버튼 부분 홈이 있다.
그리고 잠금 버튼 위쪽에 2개의 홀이 있다.
쓸 일이 없는데 무슨 홈인가 하고 CASETiFY 홈페이지를 보니 이유를 알았다.
스트랩 착용을 위한 전용 소켓이라고 되어 있다.
폰이 들어갈 안쪽 마감 상태를 보았다.
특별히 흠잡을 만한 곳은 없어 보였다. 깨끗하다.
박스 뒷면엔 바코드와 함께 제품명이 나와 있다.
아무래도 아마존에서 붙인 게 아닌가 싶다.
아이폰 15 프로 맥스 내추럴 티타늄 모델에 장착했더니 꽤 깔끔하다.
아주 마음에 든다.
전면은 더 깔끔하다. 잘 샀다고 생각한다.
장착해 본 소감은 그립감은 나쁘지 않고 미끄럽지도 않아서 좋다.
카메라 부분을 보호를 해줄 수 있는 케이스라 좋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일체감 있게 보여서 좋다.
그저 정품 인증하는 택이 안 보이는 부분이 조금 거슬린다.
결론적으로 가격만큼 좋은 퀄리티라고 느껴진다.
폰을 바꿀 때까지 잘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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