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주 갈비짬뽕 맛집 짬뽕에취한날
    Food 2023. 2. 21. 16:04
    반응형

    여행 마지막날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하려고 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뽕으로 결정했다. 

    공항 근처의 짬뽕집을 검색하다가 짬뽕에취한날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꽤 괜찮은 짬뽕집이라 글로 남겨둔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8276267?placePath=%2Fhome&entry=plt&c=15,0,0,0,dh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제주 짬뽕에취한날

     

     

     

     

     

     

     

     

     

     

     

     

     

    일단 영업시간이 10:30 - 14:30분이다.

    영업시간은 4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하는 곳이다.

    그래서 아점 또는 점심 식사까지만 가능한 곳이다. 

    11시쯤 도착했으며, 안쪽에 테이블은 사람이 이미 좀 있었다. 

    메뉴도 많지 않다. 짬뽕 / 짜장 / 갈비짬뽕 / 탕수육 / 깐풍육 / 냉짬뽕 / 갈비냉짬뽕 이렇게 끝이다.

    간단하게 보면 짬뽕 / 짜장 / 탕수육 정도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제주 짬뽕에취한날

     

     

     

     

     

     

     

     

     

     

     

     

    갈비짬뽕과 짬뽕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면 단무지와 김치, 양배추가 나온다.

    제주 짬뽕에취한날

     

     

     

     

     

     

     

     

     

     

     

     

    갈비짬뽕은 10,500원이고 짬뽕은 8,000원이다. 2,500원 차이이다.

    갈비짬뽕과 짬뽕의 차이는 갈비가 있냐 없냐의 차이이다.

    갈비짬뽕을 받아서 보니 갈비가 생각보다 꽤 많이 들어 있다.

    2,500원을 더 내고 주문해도 아깝지 않은 정도로 양이 꽤 된다.

    제주 짬뽕에취한날 갈비짬뽕

     

     

     

     

     

     

     

     

     

     

     

     

    홍합등을 걷어내고 오징어와 함께 면을 먹어보았다. 

    짬뽕이 맵지 않은 편이다. 맵찔이인 나에게 잘 맞는 짬뽕은 없는데 여기 짬뽕은 먹을만하다.

    면발도 적당히 쫀득쫀득하고 육수 맛도 좋다.

    제주 짬뽕에취한날 갈비짬뽕

     

     

     

     

     

     

     

     

     

     

     

     

    면을 다 먹고 나니, 입에 살짝 매콤한 기운이 돌았지만 괜찮았다.

    그래서 갈비를 뜯어보았다. 그냥 보면 조금 질길 것처럼 생겼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굉장히 부드럽다. 뼈랑 살이 쉽게 분해된다.

    갈비에도 어느 정도 약간의 간은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다.

    제주 짬뽕에취한날

     

     

     

     

    신나게 먹고 나서 계산했는데 금액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제주도에서 먹은 한끼중 가장 저렴한 식사였던 거 같다.

    공항 시간만 아니었어도 탕수육도 먹었을 건데.. 시간이 없었다ㅠ

    다른 테이블을 보니 탕수육이 진짜 맛있어 보였는데..

    하지만 갈비짬뽕은 반드시 주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맛있음.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