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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햄버거 맛집 OOF버거(하우투플레이) 후기
    Food 2023. 2. 2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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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까지 와서 햄버거를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맛있는 집이 있다고 들어서 가봤다.

    이름은 OOF버거(하우투플레이)이다. 대로변 앞에 있는 이 버거집은 상당히 넓은 부지에 있다.

    하지만 부지에 비해서 주차장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고 자리가 모자란 것은 아니니,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00109325?placePath=%2Fhome&c=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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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naver.com

    제주 OOF(하우투플레이)버거

     

     

     

     

     

     

     

     

     

     

    가게 위쪽에 간판이 있는데, HOW TO PLAY(HTP)라는 문구가 보인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건물은 세월의 흔적이 좀 있고, 입구 또한 화려하지는 않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공간만 이용할 수 있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가게 안에는 꽤 넓은 조리대가 있고 가게가 통째로 건물을 사용하는 듯했다.

    시설 자체는 특징 있는 콘셉트는 없고, 녹색과 주황색이 가게의 시그니처 색으로 보인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진행하면 된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금액대가 흔히 주문해서 먹는 프랜차이즈 버거집보다는 좀 비싸다.

    하지만 제주는 대부분 식사하려면 이 정도 가격은 하는 거 같아서 아예 납득이 안되지는 않았다.

    반드시 맛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주문을 완료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휴지와 빨대등은 셀프로 가져와야 한다.

    제주 OOF 버거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다.

    일반 패스트푸드와 다르게 캔콜라를 준다. 개인적으로 캔콜라가 더 맛있다. 

    그리고 버거를 감싸는 유산지 봉투와 물티슈를 기본적으로 같이 준다.

    버거는 저 상자 안에 들어있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나는 더블클래식버거를 주문했는데, 패티가 좀 두툼한 게 특징이다.

    보기보다 버거에 두께가 좀 있다. 빵에는 깨가 엄청나게 많이 붙어있다. 

    이대로 먹을 수 없으므로, 아까 받은 유산지에 담아서 먹으면 된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더블클래식버거

     

     

     

     

     

     

     

     

     

     

     

    유산지에 잘 담아서 들어보니 먹음직스럽다.

    그리고 보이는 것만 그런 게 아니라, 먹어보면 꽤 맛있다.

    야채가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느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하나도 느끼하지 않다. 

    패티는 미국산과 국내산 쇠고기를 섞어서 만든 패티였다.

    OOF 버거 더블클래식버거

     

     

     

     

     

     

     

     

     

     

    치킨포테이토와 일반포테이토의 차이는 치킨이 있냐 없냐의 차이다.

    3000원 차이가 난다. 그리고 포테이토의 양은 꽤 많은 편이다.

    그리고 상당히 느끼해 보이지만, 이것 역시 거의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양념이 아주 잘 되어있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치킨포테이토와 일반포테이토

     

     

     

     

     

     

     

     

     

     

     

    갠적으로 이 치킨이 아주 맛있다. 

    간이 아주 잘되어 있고 뻑뻑하지도 않다.

    3000원 차이였지만,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 OOF 버거

     

     

     

     

     

     

     

     

     

     

     

    바깥쪽에 유리온실과 야외정원도 있는데, 가보지는 않았다.

    온실 안에 엄청 많은 식물들이 보인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유리온실

     

     

     

     

     

     

     

     

     

     

    식사를 마치고 가게에서 추가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하여 나왔다.

    커피맛은 그냥 무난한 맛이다. 커피전문점 또는 카페 가서 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하우투플레이 아메리카노

     

     

     

     

     

     

    요약해 보면,

    햄버거는 아주 맛있다. 평소에 먹던 거처럼 느끼하지 않고 양념도 과하지 않다.

    포테이토 또한 맛있다. 일반 케첩이 아닌 특별히 만든 양념을 뿌려서 준다. 

    기왕이면 치킨포테이토를 시키길 강추한다. 치킨이 좀 많이 맛있었다.

    커피도 팔지만 카페에서 사 먹기를 추천한다.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맛있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나는 가격 대비 아주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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