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 곳, 스페인마을

강화도에는 스페인 마을이라는 유럽의 느낌을 주는 관광지가 있다.

유럽을 가본 적은 없지만 TV에서 본 그 유럽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우연히 방문하였는데 꽤나 괜찮은 곳이라 소개해보려고 한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23433897?c=14066886.0900862,4528152.5569855,15,0,0,0,dh 

네이버 지도

 

 

 

 

 

 

 

입구가 따로 있긴 하지만, 주차장 입구가 가까워서 이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아주 좋은 날이라 사진이 아주 잘 나온 거 같다.

들어가는 길에 카라반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캠핑을 하는 분들도 있다.

강화 스페인 마을

 

 

 

 

 

 

 

 

 

 

 

 

 

 

 

조금 내려가 보니 주차장이 있고, 그 앞에 유럽식 기차가 한대 세워져 있다.

그리고 대각선으로 보면 스페인 마을이 보인다.

강화 스페인마을

 

 

 

 

 

 

 

 

 

 

 

 

 

일단 초입까지는 그다지 크게 유럽의 감성은 와닿지 않는다.

앞쪽에 입구가 보인다. 

강화 스페인마을

 

 

 

 

 

 

 

 

 

 

 

 

 

 

입구가 아주 조그맣게 있는데, 풍차가 보이고 그 앞쪽으로 유럽 느낌의 건물들이 보인다.

강화 스페인마을

 

 

 

 

 

 

 

 

 

 

 

 

 

스페인의 전통인 투우 그림이 벽에 그려져 있다. 저 건물은 레스토랑 건물이다.

강화 스페인마을

 

 

 

 

 

 

 

 

 

 

 

 

 

돌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각종 중세시대 느낌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돌계단이 많지 않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다. 단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다.

강화 스페인마을

 

 

 

 

 

 

 

 

 

 

 

 

 

 

돈키호테와 산초가 시원하게? 물을 맞고 있다.

동전을 던져보고 싶었지만 동전이 없어서 패스했다.

강화 스페인마을

 

 

 

 

 

 

 

 

 

 

 

 

 

조금 위쪽으로 올라오면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잇다.

이날은 물이 맑았다.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 사람도 있다.

강화 스페인마을

 

 

 

 

 

 

 

 

 

 

 

 

 

 

날씨도 좋고 바다도 좋고, 경치도 좋다.

강화 스페인마을

 

 

 

 

 

 

 

 

 

 

 

 

 

 

이리저리 바다와 함께 풍경사진을 찍어본다.

강화 스페인마을

 

 

 

 

 

 

 

 

 

 

 

 

 

 

 

올라오다 보니, 밑에 쪽에 또 테이블이 있다.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위치이지만 다시 내려가야 돼서 패스..

강화 스페인마을

 

 

 

 

 

이곳에 레스토랑도 카페도 다 있고 밥 먹고 가볍게 산책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면 딱 좋다.

하지만 캠핑을 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거쳐가는 정도로 가볍게 한 바퀴 돌고 가면 좋다.

돌로 된 지형도 있고 오르막 및 내리막이 있으므로 신발은 반드시 운동화가 좋다.